그레그 헤플리의 유쾌한 카툰 일기
『윔피키드. 3: 그레그의 생존 법칙』은 주인공 그레그 헤플리의 학교 생활을 비롯한 이성문제, 폭력문제, 친구와의 갈등 문제, 부모님과 형과의 문제 등을 일기 형식으로 풀어놓은 책입니다. 직접 일기를 쓴 것 같은 글씨체와 공책 줄, 그리고 그레그가 그린 재치 있는 삽화가 특징입니다.
3권에서는 그레그가 집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생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레그의 새해 결심은 ‘다른 사람들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레그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 중 가장 완벽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레그는 새해 결심을 가족들이 잘 지키는지 지켜보지만 한 명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레그의 형은 새해 결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레그의 아빠는 그레그가 좀 더 남자답고 강한 모습으로 바뀌길 원합니다. 그래서 그레그를 축구 교실에 넣기도 하고, 보이스카우트 활동도 시켜봅니다. 하지만 그레그가 아빠의 바람대로 변할 리 없습니다.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그레그에게 아빠는 결국, 그레그를 여름방학 내내 군대 체험 학교에 보내겠다고 협박을 하는데…. 과연 그레그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레그가 살아 남는 생존의 법칙은 무엇일까요?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