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도 못 끓이는 아빠도
혼자 육아할 수 있다!”
익숙한 분노부터 감동의 눈물까지
10개월 아기와 함께한 ‘초보 아빠’의 기록
소소하지만 재밌고 유쾌한
우당탕탕 육아 에피소드!
이 책은 1년의 육아휴직 기간 10개월 아기의 육아를 도맡은 초보 아빠의 육아 에세이이다. 매일 아기 밥, 아내 밥을 만드는 것부터 젖병 닦기까지 초보 아빠의 육아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단순히 육아 이야기가 아닌, 아이가 함께 자라는 과정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 때론 가슴 벅찬 감동 그리고 완벽하지 않은 ‘아빠’의 성장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 있다.
『초보 아빠 비긴즈』는 육아에 대한 고찰이나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지 않는다. 육아를 해보았다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친근한 육아 이야기를 전할 뿐이다. 막역한 친구와 대화하듯 저자의 이야기를 가볍게 들어 보자. ‘익숙한 분노’가, 때론 ‘소소한 행복’이 느껴질 것이다!
저자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 그리고 본문 곳곳에 기록한 ‘초보 아빠의 한마디’가 담긴 이 책은 육아 중이거나 일상에 지친 여러분에게 작은 웃음과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