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적을 이룬 날, 오늘 사랑하라
-「오늘 사랑하라」 이태규 시집(한·영·일 3개국어 시집)
“오늘은
기적을 이루고 싶은 날이고
기적을 이루는 날이고
기적을 이룬 날이다”
시집 「오늘 사랑하라」는 60세에 경제 활동을 모두 정리하고 청계산 자락에 작은 텃밭을 마련하여 과일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시업에 매진하고 있는 이태규 시인의 제7시집입니다. 제6시집부터 시작된(1-270편) 단시(271-600편)로 이루어진 잠언 같은 에스프리로 우리 모두의 삶에서 누구나 생각하며 느낄 수 있고, 경험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축적된 삶의 지혜들을 짧은 단시 형식을 빌려 인생에 대한 성찰과 감사가 이태규 시인만의 여유로움과 넉넉함으로 넓고 깊고, 높게 인생을 관조하는 촌철살인이 돋보이는 시집으로, 일어일문학 전공자답게 일어와 영어도 함께 표기하여 3개국어로 구성되어 독자층의 확대도 기대하게 하는 신간 시집입니다.(영역: Jean Yhee/일역: 저자, 감수 고정애/표지그림 D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