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정의로운 빽마녀의
수제자가 될 어린이를 찾습니다!
자꾸 빽빽 소리를 질러 ‘빽마녀’라는 별명이 붙은 인턴 마녀 백장미.
“백장미, 너 마라톤 좋아하지? 인간 세계의 마라톤 대회에서 어린이 한 명을 1등으로 만들면 그때 정식으로 마녀 면허를 주겠다!”
마법을 자신의 외모 꾸밀 때만 쓰는 빽마녀에게 어느 날 주술시장의 불호령이 떨어져요.
빽마녀는 마라톤 수제자를 찾기 위해 세심하고 다정한 비서 ‘꼬부기’와 함께 어느 초등학교에 가지요. 그런데 마라톤 테스트를 보러 온 아이들은 고민만 늘어놓기 바쁜데요! 과연 빽마녀는 이 학교에서 수제자를 찾을 수 있을까요?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의로운 빽마녀는 마라톤 수제자를 찾는 과정에서 만난 아이들의 고민을 발견하고 해결해 주려고 노력해요. 몸도, 마음도 다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빽마녀의 욕심이에요.
이 책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고, 뭐든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마라톤. 이 책을 읽고 빽마녀와 함께 시작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