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달라지게 만드는 음식을 파는 〈달라 식당〉, 싫은 마음은 맡기고 원하는 능력을 받아 가는 〈마음 전당포〉 등 전천당만큼 이상한 가게들이 나타났다. 행운(吉)과 불행(凶)이 교차하는 ‘길흉거리’. 텅 비어 스산했던 이 거리에 최근 신비한 힘을 가진 새로운 가게들이 속속 문을 열며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다. 평범한 일상을 기분 좋게 180도 바꿔 주는 음식을 파는 〈달라 식당〉, 없애고 싶은 마음을 맡기고 원하는 능력을 받아 가는 〈마음 전당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