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사고에서 살아남은 열여덟 살 청소년의 내밀한 상처와 윤리적 딜레마를 특유의 단단한 문장과 호소력 있는 감성으로 그린 장편소설 『유원』(창비, 2020)으로 청소년과 더불어 전 세대의 독자를 사로잡으며 일약 주목을 받은 백온유. 이후 장편소설 『페퍼민트』(창비, 2022), 『경우 없는 세계』(창비, 2023) 등을 활발하게 출간하며 독자와 소통해온 작가가 데뷔한 지 구 년 만에 첫 소설집 『약속의 세대』를 문학동네에서 펴낸다.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