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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기술과학

채소 여행기 : 오늘 먹은 채소는 어디에서 왔을까
  • 발 행 처 Youngjin.com(영진닷컴) / 발행일자 : 2023
  • 저자 애덤 알렉산더 지음 ; 최지은 옮김
  • 도서관명 제천시립도서관
  • 형태사항 21 cm / 414 page
  • ISBN 9788931469011
  • 가격 21,000원
  • 재체구분 인쇄자료(책자형)
소장정보
  • 등록번호
    SM0000001216
  • 청구기호
    스마트도서관
  • 대출가능여부
    대출불가(대출중)
  • 반납예정일
    -
  • 상호대차
    신청불가
  • 예약 가능여부
책소개
오늘 먹은 채소는 어디에서 왔을까? 여름마다 쪄 먹는 옥수수, 색색의 방울토마토, 한국인의 소울 고추의 여정 당근과 토마토의 색을 말해본다면, 당연히 잘 익은 빨간색과 상큼한 주황색이 아닐까? 하지만 이 두 채소의 색은 하나만이 아니다. 노란색, 보라색 당근, 노랗고 하얀 토마토…… 사람들이 사는 국가가 세워지고 멸망하고, 왕조가 바뀌기를 반복했던 것처럼 채소의 색과 모양도 변했으며, 다양해지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했다. 채소는 각 나라, 각 지역의 식사를 특별하게 만드는 주인공이면서도 너무 당연하게 취급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숨은 주인공, 영웅의 여행기를 따라 전 세계를 따라다닌다. 로마 황제의 사랑을 받은 아스파라거스, 매운 맛을 못 느끼는 새들만 먹던 빨간 열매가 한국인의 소울메이트, 김치의 필수 재료인 고추가 되는 과정, 장식품으로만 여겨지던 토마토가 최음제가 되었다가, 중국을 거치며 ‘케첩’이 되기까지. 인간의 이동과 함께 옮겨가고 변해간 씨앗의 여행을 따라 가다 보면, 오늘 우리 집 식탁에 올라온 채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 씨앗에서 싹이 튼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 이야기를 따라 채소를 키우고 새로운 씨앗을 뿌리고 키우면, 또 새로운 역사가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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