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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문학

버럭 왕자님
  • 발 행 처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발행일자 : 2024
  • 저자 박상희 글 ; 신소담 그림
  • 도서관명 제천시립도서관
  • 형태사항 27 cm / 40 page
  • ISBN 9788969027054
  • 가격 14,000원
  • 재체구분 인쇄자료(책자형)
소장정보
  • 등록번호
    JM0000100820
  • 청구기호
    어린이열람실
  • 대출가능여부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 상호대차
  • 예약 가능여부
책소개
이웃 나라 공주는 버럭 왕자에게 어떤 선물을 받고 싶어 할까? 버럭 왕자의 정성 어린 선물 이야기 버럭 왕자는 이웃 나라 공주에게 청혼하고 싶어서 선물로 줄 발찌를 만든다. 하지만 열심히 만들어도 마음에 들지 않자, 유모에게 차고 있는 발찌를 달라고 조른다. 유모가 선물은 정성껏 준비하는 거라고 타일러도 소용없다. 유모는 할 수 없이 마술을 걸어 왕자의 몸을 작아지게 만든다. 요리사가 해독 수프를 먹여도 안 되고, 정원사가 몸에 퇴비를 뿌려 자라게 해 보려 해도 안 되고, 세탁하는 신하가 린스에 담가 몸을 늘어나게 해 보려 해도 소용없다. 왕자는 버럭버럭 화를 내며 빨리 자기를 고치라고 난리를 떤다. 어린이들도 자기가 원하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조바심을 내거나 버럭버럭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자기 욕구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몰라서 분노로 표출하는 것이다. 이때 참으라며 야단을 치는 것은 옳지 않다.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가를 알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유모는 ‘왕자님, 빨리 나아서 공주님과 결혼하셔야죠.’라며 타이른다. 그제야 왕자는 모두에게 버럭버럭 화를 냈던 것을 사과한다. 유모는 왕자가 안절부절못해도 원래 몸으로 돌려주지 않고 기다린다. 왕자에게 인내심을 가르치려는 것이다. 실패는 새로운 성공 경험을 축적하도록 도와준다. 실패를 통해 왕자는 무언가를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인내심을 갖게 되었다. 어린이들에게 인내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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