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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킬리만자로의 눈 :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
  • 발 행 처 문학동네 / 발행일자 : 2025
  •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 정영목 옮김
  • 도서관명 제천시립도서관
  • 형태사항 21 / 289 page
  • ISBN 9791141608774
  • 가격 14,000원
  • 재체구분 인쇄자료(책자형)
소장정보
  • 등록번호
    CM0000168644
  • 청구기호
    종합자료실
  • 대출가능여부
    대출불가(대출중)
  • 반납예정일
    2025/07/22
  • 상호대차
    신청불가
  • 예약 가능여부
책소개
헤밍웨이의 인생관과 미학적 정수가 담긴 대표 단편선 삶과 죽음, 고독과 허무, 예술과 존재 의미…… 불멸의 화두를 담은 열두 편의 이야기들 미국 모더니즘 문학의 선구자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 독보적 미학의 정수가 담긴 대표 단편선 헤밍웨이 이후의 작가들은 “그를 모방하거나 그를 피하기”라고 할 정도로 헤밍웨이가 남긴 문학적 유산은 거대하다. 특히 기자로 일하며 간결하고 드라이한 스타일을 구축한 헤밍웨이는 독보적인 하드보일드 문체로 유명하다. 복잡한 문장 대신 대화와 동작, 침묵 등 생략을 통해 자신의 뜻을 전달하려 했던 그의 스타일은 『노인과 바다』 『태양은 다시 뜬다』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의 장편소설보다 오히려 단편소설에서 진가를 발휘한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57번으로 출간된 『킬리만자로의 눈』에는 초기 단편 「인디언 마을」부터 마지막 단편 「프랜시스 머콤버의 짧고 행복한 삶」까지 헤밍웨이의 필치가 가장 잘 드러난 작품 12편을 모았다. 헤밍웨이는 서구의 기존 제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더니즘 사조를 토대로 자신만의 개성을 만들어나갔고, “빙산의 움직임이 위엄 있는 것은 그 팔분의 일만이 물위에 있기 때문”이라며 생략의 미학을 추구했다. 수록작 「인디언 마을」 「하얀 코끼리 같은 산」 「이제 내 몸을 뉘며」 「깨끗하고 불이 환한 곳」 등에서 이러한 헤밍웨이 미학의 본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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